서울 광남고등학교 3학년 왕정건(18) 군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 영역 만점을 받았습니다. 왕 군은 국어, 수학, 탐구(2과목)에서 한 문제도 틀리지 않았고,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에서도 1등급을 받아 만점자로 기록됐습니다. 특히 올해 수능은 국어와 영어 난이도가 매우 높아 '불수능'이라는 평가가 나왔으며, 전체 만점자는 5명에 불과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왕 군은 지난해에 이어 광남고에서 2년 연속 만점자를 배출한 주인공이 되었으며,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의대 6곳에 지원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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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어' 뚫은 수능 만점자…"분쟁 보며 의사 꿈꿨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만점자인 서울 광남고 왕정건 군이 5일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김태형 기자) 광남중 재학 때부터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던 왕 군은 집에서 가깝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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