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유격수입니다. 국가대표 주전 유격수로 활약한 그는 메이저리그 진출 후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며 야구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으로 '골든 글러브'를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상황
김하성은 2025 시즌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상태입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16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거부하고 옵트아웃을 선언해 현재 무소속 자유계약선수(FA) 상태입니다.
애틀랜타에서는 김하성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단장 알렉스 앤소폴로스는 김하성을 영입한 직후부터 계속해서 잔류시키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보라스 에이전트는 애틀랜타의 새 감독 월트 와이스를 칭찬하며 김하성의 영입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도 김하성의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하성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윈터 미팅에서 여러 구단의 관심을 강조하며 최소 2년 3000만 달러 또는 3년 4500만 달러 이상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활동
김하성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습니다. 방송에서는 한국에서 보내는 비시즌 일상, 깔끔한 인테리어의 집, 골드 글러브 트로피, 첫 홈런볼을 받은 방법, 그리고 코치 정기훈과의 야구 훈련 모습 등이 공개되었습니다. 김하성은 "한국이 더 내 집 같아서 신경을 많이 썼다"라며 한국에서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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